사회적경제활성화 및 지역일자리 창출

[충남=코리아플러스] 장형태 기자 = 충청남도는 금일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충남 사회적경제협의회’와 최초로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 협력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추진에 공동협력하고 각 기관 사업 홍보, 신규정책 공동발굴, 관련 정보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통하여 향후 삼자기관의 협의체를 발족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판로지원사업 추진 사회혁신을 위한 우수사회적경제기업 선정 및 지원사업 충청남도 · 사회적 경제기업과 합동 사회공헌활동 시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전에서는 기금을 조성하여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의 789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충남의 사회적경제는 사회적경제 5개년 계획을 전국최초로 수립하여 괄목한 성장을 이루어냈으나 도민의 낮은 인식과 기업 경영역량 부족, 경쟁력 낮은 제품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은 이번 삼자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충남의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다며 향후 충남의'사회적경제 활성화'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공공기관 및 대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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