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코리아플러스】차동철 기자=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군민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9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를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사회복지시설 11개소와 저소득계층 등 1,675세대에 45,641천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선두 군수는 18일 혜림학원 방문을 시작으로 ‘의령복지마을’ 등 관내 11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위문에서 의령군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598세대에 부식선물세트 전달하였다.

또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438세대에 2천190만원(세대당 5만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저소득가구 50세대에 부식세트, 경남은행 의령지점에서 저소득가구 120세대에 온누리상품권(6백만원)을 착한농장에서 저소득가구 40세대에 천연조미료 40세트, 한국도로공사에서 저소득가구 70세대에 온누리상품권(35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 며 "추석 명절 위문기간 동안 전 실·과·사업소와 읍·면에서도 공무원이 솔선해 어려운 이웃을 위문해 군민과 함께하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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