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기관·의료기관 응급진료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1,391개소

[충북=코리아플러스] 정대호 기자 = 충청북도는 추석 연휴기간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기관,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을 중심으로 응급진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진료를 하며,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여 진료공백 방지로 도민의 건강보호와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는 응급의료기관 15개소, 응급의료시설 4개소에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보건소 등 보건기관 208개소, 당직병·의원 664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500개소가 지정 운영된다.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에 대한 정보는 119, 129 , 스마트폰 앱, 보건복지부, 충청북도, 시·군 보건소,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충청북도에서는 추석연휴 기간 응급진료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대량환자 발생 시 조치를 위하여 응급진료 상황실을 도 및 시·군 보건소에 설치·운영하는 등 추석연휴 도민의 건강을 위하여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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