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여행’

[부천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부천시 도당도서관에서는 문화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16일 ‘도당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도당어울마당 4층에 위치한 도당도서관은 지난해 2월 여행특화도서관으로 개관했다.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프로그램과 저자 강연회, 원데이 클래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도당 가을음악회’에서는 부천시립합창단이 공연을 펼친다.

‘남촌’, ‘Top of the world’등 대중적인 곡으로 시민들에게 친숙한 음악 여행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당도서관 이호정 사서는 “도당어울마당은 육아나눔터, 청소년카페, 도서관, 독거노인지원센터 등이 모인 복합문화시설로, 이곳을 방문하는 다양한 시민들이 음악을 매개로 함께 어울릴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공연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도당어울마당 3층 도당어울뜨락에서 진행된다.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당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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