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해독과 음식 치료’란 주제로 드림스타트 부모 25명을 대상으로 부모힐링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힐링 교실은 몸의 독소가 어느 정도인지 간단한 소변검사를 통해 알아보고 독소를 줄이기 위한 음식섭취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한국식생활교육협회 이지은 소장은 현대인들의 잘못된 식생활로 몸 안에 독소가 쌓일 수 있음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들은 “섭취하는 음식 선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이번 기회에 성장하는 자녀에게도 몸에 이로운 먹거리를 제공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운희 부천시 보육아동과장은 “부모 스스로 건강관리정보를 습득하면서 자녀의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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