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코리아플러스] 황은미 기자 = 예산군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미래센터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청소년을 위해 오는 22일과 23일 정상 운영한다.

군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만 이용 가능했던 청소년수련관은 명절을 맞아 평소에 자주 만나지 못한 친인척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예산군을 방문한 타 지역 청소년에게도 일시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청소년미래센터도 마찬가지로 오는 22일과 23일 운영한다.

시설 관계자는 “예전만큼 요즘 청소년들은 시골에서 즐길 거리가 많지 않아 긴 연휴가 지루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타 지역에서 온 친척들과 예산군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