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광명시는 1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물가체험 및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안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광명새마을시장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광명시의원,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40여명과 함께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또한 전통시장 이용 홍보도 병행했다.

한편, 광명시는 서민경제의 물가안정을 위해 9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를 추석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요원을 중심으로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32개 중점관리대상 품목에 대하여 물가조사 및 원산지표시, 가격표시제 위반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물가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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