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웃는 얼굴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 펼쳐

[광명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광명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안전기동반을 주축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안전기동반 12명과 공무원 6명이 참여해 추석 준비로 이용객이 많이 붐비는 전통시장 등을 점검했다.

점검 중 취약한 곳이 발견되면 안전신문고로 제보하거나 관리주체에게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더불어, 노후 석축과 도로, 가로수 등도 점검하여 명절을 맞아 지역을 오가는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한 활동을 펼쳤다.

시민안전기동반 관계자는 “우리 주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조치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가족들과 만나 웃는 얼굴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며 좋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광명시 시민안전기동반의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도시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