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서 소비자단체·유관기관 합동 실시

[여수시=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여수시가 추석명절 물가안정과 안전한 가스·전기 사용을 위해 소비자단체,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시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진남시장과 쌍봉시장 등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대화도시가스 관계자들은 안전한 추석을 위해 가스·전기 안전점검 요령도 홍보했다.

참여자들은 소비자들에게는 우리지역 특산품 사주기, 물가안정을 위한 합리적 소비활동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3일부터 30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물가안정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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