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양주시는 19일 대동유통주식회사 양주지점에서 양주시청을 방문,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라면 84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이동식 엘마트 대표, 최성훈 엘마트 부사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 받은 물품은 각 읍·면·동을 통해 취약계층 840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식 엘마트 대표는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정연희 대표를 대신해 “추석을 맞아 우리주변의 소외된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우리의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복지소외 계층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유통주식회사 양주지점은 2005년에 창립, 6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도소매·슈퍼마켓으로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 2225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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