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사, 35사단·육군부사관학교·이리보육원 방문 위문 격려

[전북=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전라북도는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9일과 오는 20일 이틀간 도내 향토방위를 책임지는 군부대와 경찰 및 소방, 복지시설 등 11개소를 방문하여 위문 격려하고 있다.

19일 방문한 완산·덕진방범순찰대는 도내에서 발생하는 집회시위 및 치안상황 유지에 고생을 하는 의경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 애로사항 청취 등 추석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일선에서 근무에 애쓰는 의경들의 사기진작을 북돋웠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추석명절에 도내 민생안정을 위해 집회시위 및 교통, 방범 등 각종 치안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발전에 헌신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으로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 혁신도시에 있는 혁신119안전센터도 방문하여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며 그 노고를 치하했다.

20일는 김송일 행정부지사와 최정호 정무부지사가 도내 향토방위에 힘쓰는 35사단, 육군부사관학교와 치안유지와 기동, 방범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도 경찰청 소속 3개부대 및 복지시설인 이리보육원 등을 방문하여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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