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양주시는 19일 양주시건축사회와 양주시감리협의회에서 양주시청을 방문해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병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백미 10kg 16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강성영 건축사회장, 이재섭 감리협의회장, 김남영 건축사회 부회장, 김무열 감리협의회 부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기부 받은 백미는 각 읍·면·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강성영, 이재섭 회장은 “우리 건축인들의 작은 정성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계속 나눔으로 훈훈한 사회가 되도록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해 양주시 감동 365정책에 부응해 365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부하는 등 매년 도움을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관내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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