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목줄 착용 및 배변처리 등 단속

[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안중 현화근린공원에서 올바른 펫티켓문화 정착을 위해 애완견 목줄착용 등 금지행위를 단속했다.

공원과 직원 등 8명은 애완견 불편민원이 다수 접수되는 공원을 중심으로 목줄착용, 배설물 수거 등에 대한 안내 현수막, 배너 등을 게시하고 시민들에게 공원 에티켓 등 홍보자료를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공원 내에서 애완견과 관련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모두가 공감하는 성숙한 펫티켓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가을 행락 철을 맞아 공원이용객이 증가하는 10월까지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아울러 취사, 상행위 등 공원 내 불법행위 단속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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