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018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홍보 캠페인 실시

[창원=코리아플러스] 김경열 기자 = 창원시는 19일 창원중앙역과 의창구 용호동 일원에서 ‘2018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은 오는 22∼26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특별 지정한 여행주간이다.

홍보 캠페인에는 이현규 제2부시장과 관광과 직원 및 관광 알리기 홍보단, 창원 방문의 해 서포터즈 등 약 3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오가는 사람들에게 관광지 할인 이벤트 내용이 담긴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 가족과 함께 즐길 관광지로 생태테마관광 ‘편백숲 욕먹는 여행’, 용지호수공원 무빙보트를 추천했다.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무술년 마산 만날제, 안민고개 만날제, 한가위 행사마당 등 연휴에 열리는 축제와 행사도 알렸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추석을 맞아 창원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창원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깨끗이 단장하고,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며 “창원에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6일, 시티투어·창원과학체험관·진해해양공원·제황산 모노레일 등에서 요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지역특산품인 오리빵과 단감빵 등도 10% 할인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관광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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