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 안심콜서비스 대상

[창원=코리아플러스] 김경열 기자 = 창원시 민원콜센터는 추석을 맞아 지난 18일 홀로계시는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뵙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창원시 민원콜센터는 콜센터 운영업체인 부일정보링크의 후원으로 홀몸어르신 안심콜서비스 대상자 중 일부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 드리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안심콜서비스’는 콜센터 상담사가 홀로 계시는 어르신에게 주1회 안부전화와 더불어 건강정보 등 생활에 유익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300여명의 어르신에게 안심콜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9월 중 읍면동을 통해 추가 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하여 10월중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안부 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류효종 행정과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상담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관심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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