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코리아플러스] 최점규 기자 = 부안군은 19일 군 종합상황실에서 지역통합방위 태세 점검을 위한 ‘2018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병순 부군수, 조훈 8098부대 1대대장 등 16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충무·화랑훈련 관련 사전검토와 준비대책에 대해 토의 하고, 민·관·군·경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유사시 지역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점검의 시간을 마련했다.

전병순 부군수는“남북간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국가 안보 의지와 비상대비 태세를 더욱더 굳건히 확립하고, 앞으로 진행될 충무·화랑훈련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긴밀히 협력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