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군산시=코리아플러스] 송영현 기자 =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에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3개팀으로 구성된 현장 홍보단을 편성해 공설시장, 구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6곳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센터는 시정홍보지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홍보 전략을 펼쳐 더욱 많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월 개소 이후 9월 현재까지 5천여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1천 3백여 명의 시민들이 지원 서비스를 이용, 그 중 47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내고 있는 등 취업 1번지 창구로 자리매김했으며, 군산시 퇴직자와 구직자, 소상공인, 기업체 등에 심리안정 및 취업지원, 기업지원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남균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장은 “도움이 절실하지만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홍보 전략을 펼쳐나가겠다”며 “취업이 고민인 시민 누구나, 구인이 고민인 기업체 등이 언제든 센터의 문을 두드리면 성심성의껏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심리안정부터 재취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에서는 도배실무 양성과정,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등의 직업훈련교육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등 금융상담, 전직지원, 기업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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