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만원 전달 … 지역 인재들의 바른 성장과 꿈 응원한다

[고창군=코리아플러스] 김영현 기자 = 고창군장학재단이 지역 인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창군장학재단은 19일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으로 선발 된 고등학교 30명과 대학생 40명에게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장학재단 임대소득 등을 통하여 마련 된 재원을 바탕으로 이사회 의결을 거쳐 지역 학생들의 바른 성장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갖게 됐다.

고창군장학재단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하였으며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유기상 이사장은“선발된 장학생 모두가 고창인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국가의 동량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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