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11종, 1,320권 기증 / 관내 6개 고등학교 3학년 학급에 배부
이번 협약은 관내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독서 생활화를 위해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도서 11종 1,320권을 시로 기증키로 하면서 이뤄졌다.
시는 기증 받은 도서를 기증자의 뜻에 따라 학생들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6개 고등학교에 배부한다.
또한, 기증한 도서로 오는 10월에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낼 계획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깃드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이라는 사훈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도서 출판업체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으로 전국적으로 도서기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소중한 도서를 기증해 주신데 대해 동해시민과 함께 감사드리며, 기증의 의미를 잊지 않고 누구나 쉽게 독서할 수 있도록 ‘책 읽는 지식도시 동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기자
thsutleo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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