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추석 명절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성지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3개소 응급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하고, 추석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당직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또한 명절연휴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의료기관 등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대규모 환자발생에 대비한 재난의료지원팀 구성 등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에 대한 사항은 보건복지콜센터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E-Gen, 스마트폰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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