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10월 27일까지 생활안전지도 개선 의견 접수

[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행정안전부는 생활안전지도에 추가로 반영할 일상생활 속 안전정보를 발굴하고 안전지도의 활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년간 생활안전지도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350여건의 소중한 의견이 접수되었고 우수 의견들은 실제 서비스에 반영되고 있다.

그리고 작년에 선정된 ‘학교 교육과 연계한 생활안전지도 정보 이용 활성화 방안’은 보완 과정을 거쳐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사용 안전교육 자료로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대상은 학생부·대학부·일반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방법은 생활안전지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활용사례나 안전정보를 활용한 신규 콘텐츠 사례 등을 작성하여 제출 하면 된다.

심사위원단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어,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총 9명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석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내 주변, 내 가족의 안전한 생활정보로 발전시켜 생활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