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에도 국립묘지 안장 실시 및 참배객 편의 제고 대책 수립
연휴기간 참배객이 집중되는 국립호국원에서는 추석 당일 구급대원 및 구급차량이 원내 대기할 예정이며, 각 국립묘지에서는 참배객 안전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각 국립묘지 별로 임시 주차공간 확보, 참배객 수송버스 증편 운행을 통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여 참배객의 이동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국립대전현충원은 현충원역에서 묘역까지 운행하는 보훈모시미 차량을 전년 대비 150% 증가한 10대로 증편 운행할 계획이고, 올해 5월 국립묘지로 승격된 신암선열공원에서는 인근 치안센터, 지구대와의 협조를 통해 참배객 교통지도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근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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