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관심 유도 캠페인 등 홍보 프로그램 운영

[담양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1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2주를 치매극복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인식개선활동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는 12일, 17일 2회에 걸쳐 담양읍 5일 시장 내에서 치매 인식개선 거리캠페인을 진행하고 치매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담양군노인복지센터 등 관련기관 62개소를 찾아 치매극복의 날 홍보와 치매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기관 간 연계와 협조를 당부해 지역적 공감대를 조성했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를 찾는 민원인에게 치매 관련 상담 및 검진, 가족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를 집중 관리하고 치매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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