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강릉시는 코레일의 협조를 받아 추석을 맞이하여 강릉역 광장에서 추석맞이 '강릉 로컬 농특산품 마켓'을 운영한다.

'강릉 로컬 농특산품 마켓'은 KTX 강릉역 광장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강릉시가 주관하고 코레일이 주최하며 마켓운영을 통한 판매영업 이익 일부는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강릉지역에서 생산한 농수산물 및 지역특산품으로 한과, 농수산물, 커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총 18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8일간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강릉역 광장에서 강릉 로컬 농특산품 판매행사를 처음으로 실시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전하며, 이번 판매행사가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앞으로도 강릉역 광장에서 우리지역 로컬 농특산품을 계속 판매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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