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코리아플러스] 김영현 기자 = 기적의도서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임재성 작가를 초빙하여 책읽기의 효율적 방법에 대한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특히 독서의 달 9월을 보내며 독서생활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책읽기의 중요성과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전문작가와 살펴 볼 계획이다.

임재성 작가는 정읍출신 작가로 가장 중요한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네가 진짜로 원하는 인생을 살아’, ‘진짜 공신들이 쓰는 미래자서전’등의 진로분야 도서뿐만 아니라 인문학, 글쓰기 도서 등 다수의 도서를 펴냈다.

그리고 올해 9월 새롭게 출간된 ‘십진분류 독서법’은 체계적인 독서로 개인의 독서 맵을 완성할 수 있는 독서 지침서로 이번 강연에서도 함께 다뤄진다.

기적의도서관은 2018년 독서문화행사로 독서, 육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을 초빙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남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비롯하여 흥미롭고 새로운 역사이야기, 부모교육 강좌 등을 마련하여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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