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코리아플러스] 김영현 기자 = 전주지검 정읍지청과 정읍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정읍지청에서 범죄피해자 20명에게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노진영지청장과 김진태이사장, 박진아 범죄피해자담당검사,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임원 등이 참석하여, 범죄로 인해 마음의 아픔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위문품은 정읍, 고창, 부안지역 3개 지회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회원들이 1인 5만원씩 후원하여 마련됐다.

노진영지청장과 김진태이사장은 “원하지 않은 범죄 피해로 인해 어려운 생활에 있는 피해자 분들의 아픔을 달랠 방법은 없으나 모두가 정을 나누는 한가위를 맞아 작은 정성으로 피해자 분들을 격려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한분도 빠짐없이 후원해주신 3개 지역 지회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노진영지청장과 김진태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 33명에게 올해 의료비와 생계비, 심리치료비 등으로 3천3백만원의 경제적 지원을 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