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재난상황실서, 전시 동원 실효성 확보 점검

[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8일 이천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18년 3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종악 안전총괄과장 주재로 市·軍동원업무 관련 담당자 및 제3901부대 1대대장, 수도군단 동원처장, 중점관리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 비상사태 시 국가동원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의 동원계획과 절차, 이상 유무 등을 민·관·군이 함께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과제 발표 및 토의, 개선과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악 이천시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 주변의 안보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런 때일수록 안보태세를 더욱더 굳건히 해야 할 것으로 여기 계신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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