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일자리 규제개혁이 해답이다’이란 주제로 2018년 규제개혁 인식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규제개혁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만큼 공직자들이 규제개혁에 대해 어떠한 자세로 접근해야 하는지 등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박수영 전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장은 교육 주제에 대해 설명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수도권에 가장 많은 규제가 존재하는 것은 참으로 아쉬운 현실이지만 공무원들이 규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기존과 다른 시각으로 접근한다면 보다 많은 과제가 발굴되고 그만큼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가 활력이 넘치고, 시민들이 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에 대한 많은 공무원의 의식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규제개혁에 앞장서는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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