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농경유물관 유·아동 단체관람객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한시적으로 도시농업전문가와 함께하는 농경유물관 관람 및 도시원예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단체예약관람객 위주로 원예체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체험비는 1천원, 1일 50명을 한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평일 무료로 농경유물관, 농심테마파크 등을 도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농경유물관에는 200여점의 옛 농기구 및 짚풀공예 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농심테마파크는 작은정원으로 유리온실의 다양한 식물들을 접할 수 있다.

김은희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파주 농업인대학 도시농업전문가반 수료생을 강사로 배치함으로써 옛날 농업과 현재 도시농업의 다른 점을 알리고 체험하며 방문객에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료생에게는 일자리창출 등 1석2조의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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