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축복의 상징인 임신을 축하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의료기관과 연계한 행복한 설렘, ‘출산준비교실’을 운영 한다.

행복한 설렘, ‘출산준비교실’은 총 5주 과정으로 10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파주시 사회적경제희망센터 2층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임신 시 필요한 검사, 출산 후 산모관리, 모유수유 관리, 신생아 질환, 산후우울증 예방 및 관리, 예비부모교육, 애착인형 만들기 등 체계적인 산전 및 산후관리에 도움을 주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가족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김순덕 문산보건지소장은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시 10회 155명이 참여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며 “하반기에도 많은 산모들이 참여해 출산 및 양육에 대해 올바로 이해함으로써 행복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지소 진료검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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