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국제청년센터 소속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40여명이 추석을 맞아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신림면 용암3리 연봉정 마을을 방문한다.

화훼농가체험, 신선초떡메치기, 도예체험 등 농촌지역의 문화와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연봉정 마을은 농산물체험, 가나안농군학교체험, 농사체험 등 연중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친환경 웰빙농촌휴양마을이다.

이번 체험과정을 통해 연봉정 마을을 해외에 알리고 유학생들에게는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소개하며 한국 농촌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림면 용암3리 조석희 이장은 “세계 유학생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농촌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체험학습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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