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원주 명륜2동 청구아파트와 봉산동 삼익아파트가 ‘천사단지 나눔캠페인’ 시범사업 아파트로 선정됐다.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활성화 프로젝트 ‘천사단지 나눔캠페인’은 원주시 시민서로돕기운동본부에서 천사운동 활성화 및 나눔의식 제고를 위해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시범사업이다.

캠페인은 매주 목∼금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명륜2동 청구아파트, 봉산동 삼익아파트 내에서 열리며, 9월 6일부터 천사운동본부 직원 및 아파트 소재지 천사지킴이,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공무원이 나서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가족 수대로 매월 1,004원 이상 후원을 신청하면 천사가정으로 선정하고, 천사가정 스티커 및 천사가정 기부증서 제공하고 있다.

아파트에 천사가정 100가정이 달성되면 ‘천사단지아파트’로 선정되고 천사단지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장소에서는 먹거리 제공과 추억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하고 있다.

원주시 시민서로돕기운동본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점차 캠페인 구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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