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사랑 상품권으로 지역경제도 살리고 !가정경제도 살리고!”

[군산시=코리아플러스] 송영현 기자 =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군산공설시장 일원에서 여성단체협의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설시장을 찾은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군산사랑 상품권으로 건어물 및 과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울러‘군산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가 증액됨에 따라 추가 구입하는 등 상품권 구매에 적극 동참하여 군산사랑을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

전명자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질 좋은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4개 단체 회원들은 지역주민이 일상적으로 전통시장을 찾아가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용과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