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배출 시간, 장소를 꼭 지켜주세요

[코리아플러스] 엄혜정 기자 = 진주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우리고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밝은 도시의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쓰레기 일제 대청소,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및 포장제품 과대포장 지도·점검 등을 집중 실시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쓰레기 적체를 방지하기 위하여 청소대행업체와 연계하여 청소기동반을 편성 운영하고 배출한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시가지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불법투기 단속반을 편성하여 청소 취약지역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생활쓰레기 미수거 및 각종 청소관련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중 일요일과 월요일 추석은 모든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9월 22일과 23일은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을 것과 배출일자와 시간을 준수하여 진주를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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