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공무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양산시 25개 각 실과에서 2명씩 팀을 이뤄 참가했으며, 양산소방서 소방교 전상현 등 3명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경연에 참가하기 위해서 각 실과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4일 기간 중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 이수 후 우수한 선수를 선발해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개최 결과 2018년 공무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은 물금읍이 차지했고, 우수상 건축과, 장려상은 농업기술과가 차지했으며, 시상은 오는 10월 10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 방법을 습득해 주변 가족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응급상황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무원의 소명감과 공직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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