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9일 오후 6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아동학대와 어린이집 차량 내 아동사망사고 등으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아동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영유아재난안전 융합학회 강사진이 실제 사례 중심으로 한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안전사고 대처요령에 관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양산시는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마련과 함께 지속적으로 보육교직원 교육을 강화해 어린이집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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