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 깨끗한 추석맞이

[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 양산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과 귀성객들의 즐거운 고향방문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각종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19일 양산역 일원에서 추석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양산시 관내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명은 양산역 인근 지역에 대해 담배꽁초, 휴지 등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2.5톤 수거했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우리시 시민들의 의식을 함양시키고 또한 고향으로 돌아오는 귀성객의 마음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박창훈 자원순환과장은 “추석맞이 국토대청소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양산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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