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6일 간 운영, 1개실 9개반 113명 편성·운영

[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의왕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 반별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경제지원반, 청소대책반, 묘지관리대책반, 재해대책반, 교통대책반 등 1개실 9개 반에 총 113명을 편성해 운영한다.

총괄반은 각 반별 상황보고를 취합하고 경제지원반은 수급관리 및 물가안정대책, 청소대책반은 쓰레기 적체해소 및 무단투기 단속, 재해대책반은 재난사고 상황파악 및 사후관리 등을 각각 담당한다.

또한, 묘지관리대책반은 주문객 교통안내, 교통대책반은 교통상황 지도·점검, 재해대책반은 재난사고 상황파악 및 관리, 환경오염감시반은 오염의심 하천 순찰 등을 담당한다.

아울러,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당직약국 운영을 총괄할 보건의료반과 급수시설 이상유무 점검 및 누수복구 작업 등을 지휘할 상하수도반도 대기하게 되며, 종합상황실에서는 운영상황을 총괄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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