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태백시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한다.

이에 앞서 오는 21일까지는 생활민원처리반과 가로등 정비반이 시설물 점검을 통해 생활불편요소 사전 제거에 나선다.

시는 연휴기간 중 근무조를 편성해 생활불편 민원을 접수하고, 자체처리 가능한 민원은 생활기동처리반을 출동시켜 즉시 처리할 계획이다.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에는 임시 안전조치 후 해당 부서에 통보해 조치하게 된다.

또, 가로·보안등 고장 불편 신고 접수 시에는, 관련 보수정비업체 3개소와 함께 즉각적인 보수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민원 사전 예방에 주력하되, 불편민원 발생 시에는 신속히 대처해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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