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코리아플러스] 김경열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는 창원지회 주관으로 지난 20일 오후 6시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김지수 도의회의장, 최광주 민주평통 경남부의장, 자문위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3/4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창원시협의회 김종석 간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보궐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개회사 축사 주관지회장인사 주요 안건 정리 및 보고 주제토론 및 통일의견수렴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강점종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때 비로소 한반도의 평화는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축사에서“범민족적 통일의지와 역량 결집을 위해 다향한 사업을 추진해 온 자문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역과 계층,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화합과 평화통일을 이끄는 선봉장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정기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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