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시공모전에서 입상한 20명의 학생들을 시상하고, 인사말씀, 시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정해곤 지회장은 “오늘 행사가 미래 세대가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창규 아산시 부시장은 “학생들의 나라사랑 시 작품이 너무 뛰어나고, 남북통일 관련해 뜻깊은 날인데, 나라사랑 시낭송회로 그 의미를 더 한 것 같다”며 나라사항 시낭송회 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광복회 충남아산·예산연합지회는 매년 광복절기념 초등학교 사물놀이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애국심 고취를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김창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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