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이항로 군수 주재로 부서별 협업과제에 대한 준비상황과 남은 기간 동안 추진해야할 과제들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장별 응원단 구성과 종목별 운영지원, 서비스업 종사자 친절교육 등 주요 쟁점별로 구체적 대처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항로 군수는 “올해 전국체전은 홍삼축제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진안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대회준비는 물론, 선수단이 머무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진안군에서는 역도(10.12~10.17)와 자전거 도로부문(10.16~10.18)이 열리고 일주일 뒤에 장애인체전 파크골프대회(10.25.~10.29)가 펼쳐진다. 이 기간 중 3천여 명의 선수단이 진안에 머무를 예정이다.
또, 다음달 8일 열리는 성화 봉송에 풍물패, 홍삼축제 홍보단 등이 33명의 성화 주자와 함께 참가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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