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저녁 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

【의령=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의령군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달콤한 목소리로 희망을 노래하다-허니보이스’ 공연이 펼쳐진다.

‘허니보이스’ 팀은 지휘자 김태광을 중심으로, 성악을 전공한 젊은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팀이다.

팀명은 ‘꿀과 같이 달콤한 목소리로 희망을 노래한다’는 뜻에서 지어졌으며, 특유의 젊은 시선으로 대중적인 음악해석과 다양한 래퍼토리로 깊이 있으면서도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자음에 익숙해진 현대인에게 사람의 목소리가 지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부드러운 하모니와 이야기가 있는 친숙한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본 공연의 관람 가능 연령은 8세 이상이다. 관람료는 2,000원이며, 예매는 9월 17일부터 받고 있다.

의령군민문화회관 홈페이지(http://culture.uiryeong.g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화(☎055-570-4920) 또는 사무실 방문을 통해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의령군민문화회관은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영화 상영을 통해 정서적 함양을 위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도 같은 취지로 군민들에게 제공되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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