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논산=코리아플러스】장형태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1953. 12. 31.이전 출생자) 및 어린이(2006.1.1.~2018. 8. 31. 출생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접종환경 조성을 위해 연령에 따라 접종 시작일을 달리해, 만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행한다.

또한 생후6개월~12세 어린이 중 2회 접종대상(이전 접종력이 없는 9세 미만 어린이)은 이달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1회 접종대상자는 10월 2일부터 지정의료기관에서 시행 예정이다.

시 보건소에서도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만 65세 어르신 및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병·의원 현황은 논산시 보건소 홈페이지(http://www.nonsan.go.kr/health/) 또는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nip.cdc.go.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041-746-8036~38)이나 각 읍면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 이전, 9월~11월 사이 본인의 건강상태를 잘 알고 있는 병·의원을 방문해 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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