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공체조교실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하는 사업으로 지체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를 직접 찾아가 장애인들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해 기공체조, 뇌졸중예방 및 저염식이 교육, 건강검사, 공예 만들기 등 주 1회 총10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참여 전과 후 개인별 건강검사 결과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식습관 개선 및 운동을 통한 자가 관리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건강관리를 위하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공예교실, 건강교실, 당뇨병교실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의 건강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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