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 김용택 시인과 공동으로 산림문화행사 추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시(詩)가 주는 감성을 배양시키고 더불어 글쓰기 연습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과 정성함양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특히 본 프로그램에서는 창작한 자신만의 시를 나무판에 우드버닝으로 만들어 평생 간직할 수 있도록 운영 한다. 참여 대상은 인근 지역 초중학생으로 매회 20명 이내로 운영될 전망이다.
그밖에도 회문산자연휴양림은 근현대사 해설과 자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숲해설이 무료로 제공되고, 자연 재료로 목공예체험 등을 즐길 수 있어 유아에서부터 노년층까지 산림문화 체험의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회문산자연휴양림으로 메일(nemesis7202@korea.kr)과 팩스(063-653-4781)를 통해 보내고 승인 절차를 거친 후 참여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회문산자연휴양림(063-653-4779)으로 문의하면 된다.
회문산자연휴양림 두승희 팀장은 “마음을 울리는 시는 평생 기억되기에 본 프로그램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정서적 안정을 찾아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라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
이한국 기자
qoren21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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