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감한우 명품화의 선구자 공성면 최창애씨 전체대상

[코리아플러스] 조성홍 기자 = 상주시에서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농업·농촌발전을 위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는 우수농업인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주농업 발전과 복지농촌건설을 통한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시'의 이미지 제고와 위상정립을 위하여 제17회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상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 하였으며 시상부문은 5개 분야로 농정부문, 과수, 원예특작·유통·임업부문, 축산부문, 여성농업인부문으로 농촌개발 및 식량증산, 친환경농업육성, 원예특작 및 유통, 임업, 축산업 경쟁력제고, 여성농업인 지위향상 등 부문별로 지역농업·농촌발전의 기여도 등 공적이 많은 우수농업인을 선정하였으며

선정인원은 6명으로 대상 1명 부문별 우수상 5명으로 전체 농정대상에는 공성면 용신리에서 상주시 브랜드인 ‘명실상감한우’ 고급화 및 명품화에 선구자로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앞장서며,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창애씨씨가 선정됐다.

부분별 대상은 농정부문 신봉동 박희창씨, 과수부문 외남면 엄재명씨, 원예특작·유통·임업부문 화북면 운흥리 김영식씨, 축산분야 서곡동 박용기씨, 여성농업인부문 내서면 서만리 김성희씨 등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주시장 표창과 부부동반으로 해외연수의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한편 2002부터 시작된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는 2017년까지 총 74명이 선정 되었으며 지역농업·농촌발전을 위한 심의위원 및 자문위원, 농업관련 전문교육 강사로 선임되어 지역농업·농촌발전을 위하여 선구자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2018년 선정자들도 앞으로 상주 농업발전을 위한 선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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