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코리아플러스] 차동철 기자 = 울산시는 10일 오후 1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시와 구·군 보건소, 병원급 의료기관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의료관련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관련 관계자들에 대한 업무 이해도 재고와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진행은 개회 및 인사말씀, 의료기관의 소방안전관리와 의료법 및 의료법인 운영 주제발표, 의료법 및 법인 강의, 질의응답 순으로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체계화되고 선진화된 병원시스템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의료기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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