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이야기축제 및 공공비축미 수매 등 시정 홍보

[상주시=코리아플러스] 조성홍 기자 = 사벌면에서는 지난 11일 사벌농협 회의실에서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일 개최된 제66회 상주시민체육대회에서 2016년 제64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단합된 힘을 보여준 면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10월 1일 수시인사에 따른 신규직원 소개와 상주시민의 날 기념식 및 상주이야기축제, 어린이·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2018년산 공공비축미 수매 등 시정 홍보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은 사벌농협의 10월 영농회장회의도 겸하여 배 거래 표준규격 변경,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등 농협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하여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걱정했던 태풍이 우리 지역에 큰 피해 없이 지나가 다행으로 생각하고,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계절인데 가을걷이를 잘 하여 풍년농사가 되기를 바란다. 영농으로 바쁘시겠지만 이야기축제와 시민의 날 기념식 등 10월 행사에도 많은 참여 당부드린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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