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코리아플러스】최미자·장만옥·강경화 기자 = 2018 제2회 금산인삼청소년UCC영화제가 지난 13일 금산국제인삼유통센터 컨벤션센터에서 성료 했다.

이번 대회 금상은 ◇대학교 △1팀인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 4학년 박혜린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 4학년 길보임,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 4학년 이선영 △2팀인 충남대학교 전파공학과 4학년 이상훈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3학년 이윤석 ,한밭대학교 전자제어공학과, 4학년 한정호 △3팀인 한밭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3학년 권기호, 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학년 하윤지, 공주대학교 지역개발학과 1학년 김성희 학생 팀이 공동 수상했다.

은상은 △ 대전 가오고등학교팀 여인영, 김주희, 전재나 3명 △ 충남 금산고등학교팀 권준혁, 양귀연, 오유석, 김정호, 박성민 5명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동상은 중학교 본선진출자인 △ 충남 온양중학교팀 송민재, 박준혁, 박동욱, 이종현 4명 △ 대전 대성중학교팀 이창민, 김태완, 박형준, 황재우, 이건행 5명 △ 대전 신탄진중학교팀 김동균, 최윤아, 김무진 3명 △충남금산여자중학교팀 김운수, 김정연, 김나형, 정지혜 4명 팀이 공동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각 부문 90만 원씩 270만 원의 시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이날 영화제는 정기일 금산인삼청소년UCC영화제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의 개회선포에 이어 곽영교 금산인삼청소년UCC영화제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의 개회사, 이철주 금산인삼축제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날 영화제 심사는 정은혜 금산인삼청소년UCC영화제조직위원회 심사위원장 △배용정 혜민의료재단 금산효사랑요양병원 이사장△강영환 대전대학교산학협력단 대외협력본부장 △강영임 (주)코리아플러스 서울본사 이사△정기일 금산인삼청소년UCC영화제조직위원회 공동 위원장이 진행했다.

이어 금산인삼청소년UCC영화제 평가회가 14일 일요일 금산산림문화타운 교육휴양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평가 회에서는 △영화제 개인부분 신설 △시상자 전원참가 △영화제 전국화 등의 주문이 있었다.

이에 앞서 코리아플러스방송 창사 12주년 기념행사인 2018 지식강국 코리아 만들기 토론회가 세계중요농업유산 금산인삼전통농업을 주제로 명한영 사장의 개회 선포식, 곽영교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행정학 박사_가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축사로 리신호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교수,곽영지 대전KBS심의위원 前KBS대전총국장, 차선우 재단법인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소장 등이 토론회를 축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세계중요농업유산 금산인삼전통농업을 등재에 즈음해 정치·행정, 경제·산업, 교육·과학 사회·문화적 관점으로 의미를 살펴봤다.

먼저 정치·행정적 관점에 대해 강영환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대외협력본부장은 "충남 금산군이 세계인삼도시연맹(World Ginseng Cities Federation) 초대 의장으로 금산은 세계 인삼산업 메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과학적 관점을 주제로 발표자인 조성걸 충북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 연구원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영화 ‘금산인삼청소년UCC영화제’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경제·산업적 관점에 대해 발표자인 정은혜 글로벌가치창조비전강사협회 회장이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금산인삼 브랜드 ‘금홍’을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사회·문화적 관점에 대해 발표자인 장영래 충북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 농촌관광연구센터 연구원은 " 금산인삼축제가 금산전통인삼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시발점으로 세계 인삼산업 메카로서 금산세계인삼EXPO축제로 개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대학교 음악동아리 CLASSIC : 벗이 금산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음악회를 개최했다.

클래식 벗은 이날 프로그램인 1 벚꽃 엔딩 - 버스커 버스커 ,2 Let it be - Beatles 3 사랑으로 - 해바라기, 4 Libertango - Piazzolla, 5 la donna e mobile from opera 'rigoletto' - verdi,6 지금 이순간 from musical 지킬 앤 하이드,7 Libiamo, ne'li calici from opera 'La Traviata' - verdi,8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김동규,9 o sole mio - 나폴리 민요,10 funiculi funicula - luigi denza 등을 선사해 참가자들로부터 앵콜을 받는 등 영화제 흥을 한껏 북돋았다.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대표이사는 “창사 12주년을 기념한 2018 제2회 금산인삼청소년UCC영화제에 관심과 참여를 해 주신 금산인삼청소년UCC영화제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정기일 ·안진찬·곽영교 공동위원장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철주 금산인산축제추진위원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식강국코리아만들기토론회를 위해 축사를 해주신 ‘리신호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교수, 곽영지 대전KBS심의위원, 차선우 재단법인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소장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은혜 심사위원장과 심사위원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영화제에 참여한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들과 코리아플러스 임·직원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산인삼청소년UCC영화제는 코리아플러스방소방송 부설기관인 대한민국신문 방송정책연구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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